주식 미수거래시 주의할 점 3가지







1. 미수는 당일매도가 원칙!

당일 매도를 하지 않고 2영업일이나 3영업일(2-3일후)에 매도를 하게 되면 미수 자체는 변제 되지만 미수동결 계좌로 지정이 되어 30일간 미수 거래를 하지 못한다. 미수거래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면 관계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당일매도를 하는 것이 좋다.


2.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도록 거래 체결 후 3일이내에 돈을 납입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증권사에 빌린 돈을 3일 이내에 갚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권사는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주식 반대매매를 진행한다. 미수금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의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인데 수량을 계산할 시 하한가 가격에서 매도수량을 산정하고 주문가격도 시장가 주문으로 나가게 됩니다. 운이 좋다면 이익이 날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 적은편.

3. 주식 초보자는 미수거래를 지양한다.

주식 미수거래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초보 투자자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주식 미수거래 금액을 2일 후에 지불해도 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도 타이밍을 놓쳐 매수한 주식의 하락시 위험이 훨씬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미수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증권사에 요청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수와 신용의 차이

미수는 최대 3일간, 신용은 최대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둘다 높은 이율의 대출이지만 미수는 별도의 신청없이, 신용은 신용거래계약을 해야만 한다. 미수는 3일이후가 지나면 미수금으로 잡혀 주식반대매매가 일어나게 되고 신용은 2~3회 연장이 가능하며 높은 이자를 내야한다.



신용이나 미수는 투자금 대비 빚으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수익이 나면 이익은 배가 되지만 반대로 주식이 하락 할 경우 손실도 배가 되기 때문에 리스크 크다. 전문가도 신용이나 미수거래는 잘 안한다고 하니 웬만하면 신용, 미수 등을 이용하여 투자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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